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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푸틴과 90분간 통화· 北핵과 미사일 압박 필요성 등 논의

입력 : 2017-11-22 07:27:54 수정 : 2017-11-22 0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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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0여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7월 G20 정상회담대 미러 정상회담 모습. 사진=YTN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시간 30분에 이르는 장시간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 핵·미사일,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국제 현안을 논의했다.

21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휴가를 위해 플로리다주(州)에 있는 마라라고 리조트로 출발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한에 대해 아주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압박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보충설명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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