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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베스트 중소형주에 투자… 장기 수익 추구

입력 : 2017-11-22 00:58:58 수정 : 2017-11-22 0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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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최근 금융권을 관통하는 상품 트렌드를 보면 크게 ‘미래 성장성을 염두에 둔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두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노령인구 증가라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은 퇴직연금 보장을 확대해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단계적으로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나 50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헬스케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대학생, 해외직구족 등 특정 고객군을 겨냥해 기존 틀을 깬 신선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적지 않다. 금융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소개한다.

NH투자증권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중소기업 정책 시행 본격화에 힘입어 향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고려해 현 주가 대비 상승잠재력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는 한편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가진 시장점유율 1, 2위 기업에도 비중을 둔다.

2011년 설정된 이 펀드는 2015년에 41%의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증권대상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중소형주의 부진으로 -5%를 기록했으나 동종유형의 펀드(-12%)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손실을 잘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들어 성과가 개선되면서 직전 3개월간 4.03%, 6개월간 9.61%, 연초 이후 19.2%(9일, A 클래스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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