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육성과 중소기업 정책 시행 본격화에 힘입어 향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NH-Amundi Allset 성장중소형주펀드’(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 중소형주에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투자해 장기 수익을 추구한다.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고려해 현 주가 대비 상승잠재력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하는 한편 견고한 시장지배력을 가진 시장점유율 1, 2위 기업에도 비중을 둔다.
2011년 설정된 이 펀드는 2015년에 41%의 성과를 올리며 대한민국 증권대상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중소형주의 부진으로 -5%를 기록했으나 동종유형의 펀드(-12%)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손실을 잘 방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들어 성과가 개선되면서 직전 3개월간 4.03%, 6개월간 9.61%, 연초 이후 19.2%(9일, A 클래스 기준)의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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