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사진)가 올해 56.38% 이상 성과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25.56%를 나타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이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국내주식형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수익률은 25.08%였다.
이 펀드는 헬스케어 섹터 중에서도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으로 대상기업을 세분화하고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 성과가 가시화되는 헬스케어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종류A 기준 1.0% 이내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종류C 없음), 총보수는 연 1.47%(종류C 연 2.07%)다. 가입 종류에 따라 환매수수료가 있어 이를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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