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재테크 특집] 헬스케어펀드 올해 수익률 56% ‘질주’

입력 : 2017-11-22 00:59:05 수정 : 2017-11-22 00:59: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최근 금융권을 관통하는 상품 트렌드를 보면 크게 ‘미래 성장성을 염두에 둔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두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노령인구 증가라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은 퇴직연금 보장을 확대해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단계적으로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나 50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헬스케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대학생, 해외직구족 등 특정 고객군을 겨냥해 기존 틀을 깬 신선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적지 않다. 금융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소개한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사진)가 올해 56.38% 이상 성과를 올리며 선전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수익률은 25.56%를 나타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는 이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국내주식형 중 가장 높은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의 수익률은 25.08%였다.

이 펀드는 헬스케어 섹터 중에서도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으로 대상기업을 세분화하고 내수시장을 벗어나 해외 성과가 가시화되는 헬스케어 종목을 발굴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략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종류A 기준 1.0% 이내 선취판매수수료가 있으며(종류C 없음), 총보수는 연 1.47%(종류C 연 2.07%)다. 가입 종류에 따라 환매수수료가 있어 이를 고려한 투자가 필요하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