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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CI 전 단계 질병·합병증까지 보장 확대

입력 : 2017-11-22 00:59:45 수정 : 2017-11-22 0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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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최근 금융권을 관통하는 상품 트렌드를 보면 크게 ‘미래 성장성을 염두에 둔 투자’와 ‘차별화된 서비스’라는 두 가지 특징을 찾을 수 있다. 노령인구 증가라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금융기관들은 퇴직연금 보장을 확대해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단계적으로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나 50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헬스케어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투자도 빼놓을 수 없다. 이와 함께 대학생, 해외직구족 등 특정 고객군을 겨냥해 기존 틀을 깬 신선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도 적지 않다. 금융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소개한다.

교보생명의 ‘교보미리미리CI보험’(사진)은 큰 병이 되기 전에 작은 병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CI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치매 등 중대질병을 보장한다. CI 전 단계 질병은 물론 CI와 연관성이 높은 만성질환·합병증까지 보장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완치율이 높아 CI에서 제외됐던 중대한갑상선암·중증세균성수막염 등 중증뇌질환을 보장한다. 또 뇌출혈·뇌경색증 등 중증질환 9종도 추가로 주계약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당뇨·고혈압 등으로 인한 합병증(당뇨병 진단·인슐린 치료, 안질환·실명, 족부절단)을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하고, CI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질환을 새롭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장래 지급할 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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