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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워마드 제보받은 샘 해밍턴…"호주 연방 경찰에 넘어갔다"

입력 : 2017-11-21 09:11:10 수정 : 2017-11-21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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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으로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하는 샘해밍턴이 '워마드 남아 성폭행' 논란에 나섰다.

20일 샘해밍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에서 아동 성폭행 제보 많이 받았어요. 그 제보 다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어요.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간 상태입니다"라는 글(아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호주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위 사진)을 호주 대사관에 알렸다는 것.


이와 함께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경찰청의 지시로 워마드에 게시된 호주 어린이 성폭행 게시글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글쓴이를 추적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실제 범행이 발생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해당 영상이나 사진이 음란물을 캡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아이의 나체 사진을 게시한 것만으로도 아동 포르노 유포에 해당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워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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