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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그룹 경영진 세대교체했다

입력 : 2017-11-21 08:52:19 수정 : 2017-11-21 1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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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은 지난 20일자로 5개사의 대표이사 신규선임 및 사장단 승진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 5명을 포함해서 사장 승진 2명,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1명 등 총 7명의 사장단이 승진 및 신규 임용됐다.

대표이사 신규 선임은 윤광호 에이텍 대표이사 사장이 애경PNT(피앤티) 대표이사를 겸하고, 이석주(사진) 제주항공 및 애경산업(겸직) 부사장이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및 각자대표 발령, 문상철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 이창훈 AK플라자 전무가 AK레저 대표이사로 승진 이동, 이윤규 애경산업 상무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전무 및 각자대표로 각각 발령됐다.

또한 안재석 AK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임호근 AK켐텍 대표이사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유능한 차세대 리더를 CEO로 발탁하는 등 그룹 경영진의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며 "대표이사 책임경영체제 강화를 통해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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