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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日 요코하마 단독 콘서트로 1만5천 관객 매료시켜

입력 : 2017-11-20 21:29:14 수정 : 2017-11-20 21: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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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태민이 요코하마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태민은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한국 첫 솔로 콘서트의 일본 버전인 ‘태민 오프-식(온 트랙) 인 재팬’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로 1만 5000여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에서 태민은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사요나라 히토리’, ‘프레임 오브 러브(Flame of Love)’, ‘도어(DOOR)’, ‘이츠카코코데’ 등 일본 솔로 발표곡들은 물론 ‘괴도(Danger)’, ‘드립 드롭(Drip Drop)’, ‘원 바이 원’, ‘섹슈얼리티(Sexuality)’ 등 한국 솔로 앨범 수록곡들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총 24곡의 무대를 선사해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무브’, ‘이카루스’, ‘러브’ 등 지난 10월 발표한 한국 정규 2집 수록곡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으며 '최면(Hypnosis)' 무대는 현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일본어 가사로도 깜짝 선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태민은 오는 25~26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도 ‘태민 오프-식(온 트랙) 인 재팬’콘서트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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