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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따라 화장품 가게 온 아이, 140만원어치 아이섀도 뭉갰다?

입력 : 2017-11-20 18:01:22 수정 : 2017-11-20 2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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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리트니 넬슨이 공개한 아이섀도 제품 수십개가 뭉개진 사진이 화제다.

넬슨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오늘밤 아이섀도 1300달러(약 140만원) 어치가 한 아이 때문에 망가졌다"며 " 아마 아이는 아이섀도를 핑거페인트로 착각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실제 상황은 사진보다 훨씬 심각했으며, 범인(?)으로 보이는 한 어린아이와 엄마가 가게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넬슨은 “어머니들은 제발 아이들 없이 메이크업 쇼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넬슨의 게시물이 관심을 받자 온라인상에서는 이에 대한 반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증거도 없이 추측으로만 아이가 벌인 일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반박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아이 없이 쇼핑하라는 말은 이해가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브리트니 넬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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