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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원석 DM 논란에 네티즌 반응 싸늘…"방출 요구합니다"

입력 : 2017-11-20 17:35:58 수정 : 2017-11-20 17: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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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원석(28, 사진)가 막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원석과 메시지(DM)를 주고받은 팬과 그 지인이 내용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 해당 메시지에는 구단, 코치진 비하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과 특정 지역을 비하는 발언이 포함됐다.

이에 '한화 이글스' 사이트 내 김원석 소개 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그나마 응원한 내 모습이 부끄럽다", "하루빨리 본인이 한 말이 맞는지 파악하고 맞다면 최소 임탈이상 징계 먹여주세요", "이런 인간이 남아있는 다면 저는 오늘부로 한화를 절대로 응원하지 않습니다", "성적 꼴찌는 이해합니다. 그래도 팬이니까요. 하지만 김원석까지 품어줄 생각은 없습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특히 방출을 요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논란이 확대되자 구단 측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 훈련을 소화하고 있던 김원석에게 즉시 귀국 조치했다. 또 '한화 이글스' 측은 한 매체에 "상황 파악 중"이란 입장을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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