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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경의선 타는 곳, 28일부터 舊서울역사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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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1-20 16:22:14 수정 : 2017-11-20 1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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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경강선 KTX운행에 앞서 28일부터 서울역 경의선전철 타는 곳이 서울역 광장 북쪽에 위치한 구 서울역사(문화역서울284) 부근으로 변경된다고 코레일이 20일 밝혔다.

또한 선로 이설공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의선 전철이 신촌역까지만 운행한다.

나흘 동안 문산 방면에서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된다.

이번 이설공사가 마무리 되면, 평창올림픽의 주요 운송수단이 될 경강선 KTX의 선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경의선 전철 타는 곳에서 1‧4호선 및 버스 타는 곳까지 거리가 단축돼 환승하기가 한층 편해진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를 빠르게 시행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엘리베이터 등 이용편의설비를 보완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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