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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사이에 우정은 없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0년지기 '여사친' 있다

입력 : 2017-11-20 13:01:20 수정 : 2017-11-20 1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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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컷

영화 '타이타닉'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2, 사진 오른쪽)와 케이트 윈슬렛(41, 사진 왼쪽)의 20년 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시상식에 앞서 지난 1997년 '타이타닉'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특히 케이트 윈슬렛의 세 번째 결혼식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신랑이 선물한 결혼반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선물한 반지를 함께 착용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 스틸컷

또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11년간 사랑해온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타이타닉’ 이후 계속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으며 그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이러한 우정에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케이트 윈슬렛은 최근 한 미국 패션지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우정임을 강조했다.

"우리는 정말 가까운 친구 사이다"라며 "'타이타닉' 대사를 인용해 서로에게 장난을 치곤 한다. 우리끼리만 가능한 장난이다. 매우 가까운 절친"이라는 것.

한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2세 연하 모델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스플래시닷컴은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데이트 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영화 ‘타이타닉’ 스틸컷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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