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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기보배 18일 결혼…훈련 위해 신혼여행 연기

입력 : 2017-11-20 09:34:20 수정 : 2017-11-20 09: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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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기보배가 결혼식을 올렸다.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29, 광주광역시청)는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한 호텔에서 8세 연상의 서울신문 직원 성민수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기보배는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충북 진천선수촌에 다시 입촌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게 됐다.

한편,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따 한국을 대표하는 '양궁 여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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