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메트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카자흐스탄 국경도시 첼랴빈스크주에 있는 한 클럽에서 신형 아이폰X를 건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콘테스트는 클럽 내 손님들로부터 박수나 환호 등을 가장 많이 끌어낸 참가자에 우승 상품으로 아이폰X를 준다고 했다.
이 말은 들은 A씨는 무대에 올라 하나둘 옷 벗기 시작해 속옷 한 장만 남겼다. 하지만 반응은 좋지 못했다. 손님들은 그를 향해 야유 보냈다. 그는 급기야 마지막 한 장까지 모두 벗어 던졌다.
영상은 A씨가 재학 중인 학교 관계자 귀에까지 전달됐다. 학교 측은 '학교 명예를 실추했다'며 퇴학처분을 내렸다.
한편 여성은 과도한 몸짓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차지하지 못했다. 그는 선물로 저가 스마트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사진= 메트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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