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실용음악 콩쿠르 개최, 실용음악과 예비신입생 지원세 뚜렷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원장 정기수, 이하 HYC)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9~10일(예선)과 12월 23일(본선)에 2017 한양 실용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한양 실용음악 콩쿠르 참가는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보컬, 힙합, 기타, 베이스, 건반, 드럼, 관악기, 오카리나, 우쿨렐레, 팬플룻, 하모니카 등 11개 장르, 개인 및 단체로 경연을 펼치며 신청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실용음악전공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실용음악전공 입학 시 장학금을 제공하며, 트로피 및 상품 등 총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콩쿠르는 올해 신설과정으로 개설된 생활악기(오카리나, 우쿨렐레, 팬플룻, 하모니카, 재즈브라스)를 경연부문에 추가해, 국내 300만이 넘는 생활음악 수요자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HYC는 국내 평생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1987년에 설립되어 올해 개원 30주년이 되는 국내 대표적인 명문사학 종합예술 평생교육기관으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역량과정, 보육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중심의 실기위주 교육을 시행하는 한국형 콘서바토리이다.

재학생들은 한양대학교 중앙도서관 출입이 가능한 학생증을 발급하며, 교내 복지시설 및 연간 1억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수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한양대 총장 학위 수여 및 총동문회에 가입도 가능하며 대학원 진학반, 취업을 위한 포토폴리오 교육, 자격증반 등 다양한 부가 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HYC는 2018년 실용음악전공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2월 13일(수)까지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 실용음악, 실용무용 전공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