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충남대, 미국 오거스타대학 공동연구팀은 다운증후군의 원인유전자 ‘DYRK1A’가 자폐증의 원인유전자로도 작용한다는 것을 ‘제브라피시’(줄무늬 있는 열대어) 동물 모델을 통해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연 이정수 박사팀, 충남대 김철희 교수팀, 미국 오거스타대학 김형구 교수팀이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분자자폐증’(Molecular Autism) 지난달 29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대전=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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