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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후 다우지수 사상 최고가…기업 실적 호조로 강세

입력 : 2017-10-25 00:07:06 수정 : 2017-10-25 0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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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24일(현지시간) 사상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밤 12시(한국시간) 현재 다우지수는 지난 20일 사상 최고가(2만3328.63포인트)를 훌쩍 넘어선 2만3456.3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는 전날 대비 180포인트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대로 마감할 경우 사상 최고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15% 높은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다우 구성 종목인 캐터필러, 3M,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가 모두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다우는 개장하자마자 전날 대비 170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를 나타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 실적이 계속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 고평가에 대한 우려는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신동주 기자 rang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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