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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밤이 되니까’로 차트 역주행 중

입력 : 2017-10-24 10:54:52 수정 : 2017-10-24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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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여성 가수 펀치의 ‘밤이 되니까’가 음원차트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밤이 되니까’는 발매 후 음악팬들의 관심 속 꾸준히 차트가 상승, 음원차트 역주행 중이다.

24일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펀치의 ‘밤이 되니까’는 일일차트에서 61위를 기록 중이다. 전날과 비교했을 경우 7위 상승한 순위다.

‘밤이 되니까’의 역주행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시작됐다.

​펀치가 직접 부른 라이브 영상이 SNS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근차근 차트가 상승,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펀치의 역주행은 오로지 음악 하나만으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거둔 성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랩과 보컬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형 신예 펀치는 그동안 엑소 첸과 함께한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 엑소 찬열과 부른 ‘도깨비’ OST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로꼬와 함께한 ‘달의 연인’ OST ‘세이 에스’(Say Yes)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요정’으로 이름을 알렸다.

‘밤이 되니까’는 블루스 R&B 계열의 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감성적인 가사와 슬픈 멜로디로 표현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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