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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만든 '방탄커피' 맛본 최여진…'경악'

입력 : 2017-10-24 11:02:51 수정 : 2017-10-24 1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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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아래 사진)이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절친한 가수 신동의 '방탄커피'를 맛본 뒤 징끄리고 있다. 사진=MBN 캡처

가수 신동이 배우 최여진에게 '방탄커피'의 맛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는 최여진의 집을 찾은 신동이 버터를 첨가한 '방탄커피'의 제조법을 소개하며 직접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방탄커피'는 '총알도 막아낼 만큼 강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버터를 첨가하는 신동의 모습을 담았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신동은 "지방을 먹어서 살이 찌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방탄커패의 맛에 대해서는 "그냥 라떼같다"고 설명했다.

신동의 권유에 못 이겨 맛을 본 최여진은 "김치 없냐"며 커피를 더 들이부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은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이) 작년에 한참 유행이었다"며 "위험하다고 반대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학계에서도 정설은 아니다"라며 "고지혈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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