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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 카메라 안팎 반전 '철면피'

입력 : 2017-10-24 10:55:02 수정 : 2017-10-24 1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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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조갑수'(전광렬 분·위 사진 왼쪽)가 카메라 앞에서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사진=KBS2 캡처

시장 선거를 앞둔 '조갑수'(전광렬 분)가 방송 카메라 앞 눈물을 흘리며 소름돋는 '정치쇼'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조갑수는 아내의 병실을 찾아 눈물을 흘리며 "집사람이 희귀병에 걸려 쓰러진지 벌써 15년째"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동안 잠적을 했다느니, 원정 도박이니 하는 루머가 있었다"며  "아내 옆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카메라가 철수한 뒤 "사모님이 언론에 더 노출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는 측근의 말에 "한번이면 된다"고 소리쳐 반전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 고증이다", "표정 싹 변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름돋는 전개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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