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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이민기, 회식 불참에 "월요일 내 결혼식"

입력 : 2017-10-24 10:52:58 수정 : 2017-10-24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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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중 '남세희'(이민기 분, 위 사진)가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사진=tvN 캡처

tvN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의 '남세희'(이민기 분)가 회의 중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통보했다.

23일 방송된 '이번생은 처음이라'에는 회의에 참여한 남세희는 '마상구' 대표가 마련한 전체 회식에 불참한다며 "월요일에 결혼식이 있다"고 알렸다.

마 대표가 "도대체 월요일 저녁에 누가 결혼을 하느나"고 질문하자 남세희는 "내 결혼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월요일 저녁에 하는 게 제일 저렴하다"며 "그래서 꼭 가야 한다"고 답해 동료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나아가 남세희는 "마 대표님이 사회자"라며 "회식 때문에 못 오시느냐"고 되묻는가 하면, 결혼식 진행 컨셉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끝내달라"고 마 대표에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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