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SNL9' 김준현, 김민경에 "꿀은 피보다 진하다"

입력 : 2017-10-23 16:46:37 수정 : 2017-10-23 16:46: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서 케이크를 앞에 두고 연기 중인 김준현(위 사진 왼쪽)과 김민경(〃 〃 가운데), 권혁수. 사진=tvN 캡처 

'감성 돼지' 김준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식 명언(?)을 남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9'에서는 개그맨 김준현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뮤지컬 '맘마미아'의 한 장면을 재연했다.

김준현은 케이크에 꿀을 듬뿍 뿌리며 "넌 내가 '단짠단짠;이 아닌 '단단단단'으로 키웠어"라고 김민경에 말했다.

그의 말에 감탄한 김민경은 "아빠를 닮은 거였군요"라고 답하고는 케이크를 들고 "꿀은 피보다 진하다"라고 따라말한 뒤 뮤지컬 속 노래 가사에 '케이크'를 넣어 불렀다.

앞서 김준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도 "냉면에 가위질은 죄야", "케첩은 지우개를 찍어 먹어도 맛있고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 등의 '먹방'(먹는 방송) 명언을 남긴 바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