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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들 물어 교육받아요"…최시원 SNS 반려견 사진 삭제

입력 : 2017-10-21 18:42:29 수정 : 2017-10-21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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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 최시원 가족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서울 유명 한식당 대표 김모씨를 물어 사망하게 한 가운데 사건의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함께 최시원의 여동생이 반려견을 1인칭 시점으로 해 운영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제(벅시)가 사람들을 물기 때문에 주1회 1시간씩 교육받아요"라고 올린 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여동생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사고가 일어난 뒤인 지난 3일에도 반려견 벅시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현재 삭제된 이 게시물에는 여동생이 벅시를 안고 케이크 앞에서 축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최시원도 그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던 반려견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최시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족을 잃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유족 측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시원 측을 용서해 소송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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