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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백종원, 아내 소유진과 장사하지 않는 이유는?

입력 : 2017-10-21 10:46:17 수정 : 2017-10-21 1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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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백종원(맨위)이 윤아네 부부에게 조리와 장사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SBS 캡처


'푸드트럭'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장사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에는 백종원의 2차 솔루션을 받고 첫 장사에 나선 윤아네 푸드트럭의 모습이 담겼다.

윤아네는 이날 방송에서 "간이 짜다"는 항의가 많이 들어오자 영업을 중단했다.

윤아네 부부가 싸웠다는 얘기를 전해들은 백종원은 싸웠냐고 직접 물었고, 두 사람은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기존에 했던 대로 간을 하고 닭을 무쇠판에 구웠다.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고기를 겹쳐놓고 같을 하면 맨 밑에 고기가 짜진다"며 판에 고기를 펼쳤놓고 간을 하는 법을 전수했다.

이어 무쇠판은 불조절이 관건이라는 그는 "당분간은 코팅팬에 굽는 게 낫겠다"며 부부에게 코팅팬을 권했다.

아울러 손님을 응대하는 법, 동선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법을 전수한 그는 "싸움은 집에서 끝내야 한다. 장사하면서 싸우면 손님들 보기에도 안좋다. 그래서 나는 아내와 같이 장사 안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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