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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박정현·박지윤, 12월 콘서트로 팬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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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0-21 10:47:53 수정 : 2017-10-21 1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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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컬 여가수 박정현과 박지윤이 올해 연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R&B 요정’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렛 잇 쇼’(LET IT SNOW)를 개최한다. ‘렛 잇 쇼’는 박정현을 대표하는 겨울 단독 콘서트다. 지난 2016년에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을 추가로 오픈, 모든 좌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더욱 화려한 무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꿈에’, ‘나의 하루’, ‘P.S I LOVE YOU’, ‘편지할게요’ 등 박정현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을 선보여 가슴속에 내리는 포근한 눈 같은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박정현은 1998년 데뷔, 특유의 맑은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You Mean Everything To Me’ ‘달아요’ ‘몽중인’ 등 숱한 히트곡을 낳으며 ‘가요계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오는 12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 아트홀에서 ‘오케스트라 20’을 선보인다.

박지윤은 피아니스트 조윤성, 20인조 현악오케스트라와 함께 20여 년간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주옥같은 곡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지난 3월,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해 열린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돼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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