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北 문제 해결하려면 강력한 메시지 보내야”

입력 : 2017-10-20 21:07:06 수정 : 2017-10-20 17:20:4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반기문 前 총장 한국교통대 특강
반기문(사진) 전 유엔사무총장은 20일 “북한에 대해서는 우리가 강력하고 확실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충북 충주의 한국교통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유엔과 21세기 글로벌 리더십’ 특별강연에서 최근 긴장이 고조되는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반 전 총장은 “(북한에 대해) 정부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국민도 다른 이야기하고 정당마다 이야기하면 우방이 우리를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헷갈릴 수 있다”며 “한·미동맹을 기초로 국방력을 갖추고 정신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뒤 반 전 총장은 자신의 이름을 따 교통대가 설립한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개원식에 참석했다.

충주=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