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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오빠한테 장난편지 보내지 마세요!"

입력 : 2017-10-20 11:16:49 수정 : 2017-10-20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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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이수현. 출처=인스타그램

“오빠한테 장난편지 보내지 마세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 오빠한테 편지가 온다”며 “열심히 훈련받고 잘 지낸다고 한다”고 해병대에 입대한 친오빠 이찬혁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수현은 이찬혁이 ‘장난편지’로 인해 곤란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20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출처=인스타그램

이수현은 “(이찬혁에게) 인터넷편지로 한 두 번은 아무 말이나 쓴 장난편지가 온다고 한다”며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저희도 오빠도 속상하다”고 일침을 놨다.

그녀는 “힘든 훈련을 받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편지는 그만 써주세요!”라고 당부하며 글을 마쳤다.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단에 신병으로 입소했다. 그는 지난 9일 해병대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여기 너무 좋다. 해병대에서 살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병대에 입대한 악동뮤지션 이찬혁. 출처=해병대 블로그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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