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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 강하늘·김무열에 "극한 상황에도 열정 대단" 극찬

입력 : 2017-10-19 14:00:12 수정 : 2017-10-19 1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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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하늘(위 사진).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내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억의 밤'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과 윤대원 무술감독이 주연배우 강하늘과 김무열의 열연에 극찬했다.

최근 공개된 '기억의 밤' 스틸컷 속 강하늘과 김무열은 비 내리는 밤 거리를 배경으로 격투를 벌이거나 승용차를 막아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사진으로 미리 공개된 액션 연기를 두고 윤대원 무술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장면에서는 되도록 연기를 자제하도록 했지만 오히려 강하늘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며 힘든 내색 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영화 '기억의 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무열(위 사진).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공

이어 김무열의 연기에 대해서도 "골목길 등 한정적인 공간과 비가 쏟아져 내리는 상황에서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는 아찔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고 평했다.

메가폰을 잡은 장항준 감독도 두 배우의 열연을 두고 "쏟아지는 비 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추격 액션신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다"며 "극한의 상황임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극찬했다.

강하늘과 김무열이 열연을 펼친 영화 '기억의 밤'은 납치 후 19일 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과 그의 동생 '진석'이 살인사건의 진실을 마주하면서 드러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며, 내달 개봉이 예정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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