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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최금강, 두산 김재호·박건우에 '연속 사구' 다시 보니…'화날만'

입력 : 2017-10-19 10:40:49 수정 : 2017-10-19 1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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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 말 NC 최금강이 두산 김재호에게 사구를 던지고 있다. 사진=MBC 캡처

최금강이 연속으로 사구를 던져 논란을 일으켰다.

NC 다이노스 투수 최금강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3-7로 지고 있던 7회 말 타석에 오른 김재호에게 사구를 던져 장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당시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두산 김재호는 희생번트를 시도했고 최금강은 몸쪽으로 공을 던졌다.

가슴에 공을 맞은 김재호는 배트를 집어던지며 최금강을 향해 강하게 어필을 했다.

그의 사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7회 말 두산 김재호에게 사구를 던진 NC 최금강이 두산 박건우에게 사구를 던지고 있다. 사진=MBC 캡처

최금강은 뒤이어 타석에 오른 두산 박건우에게도 사구를 던져 두산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아울러 잇따른 사구에도 최금강은 사과없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두산이 17-7로 승리해 두산과 NC는 플레이오프에서 현재 각각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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