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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윤계상 연변 사투리 호평 속…유행어 "전화 아이 받니" 탄생

입력 : 2017-10-18 15:11:24 수정 : 2017-10-18 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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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사이에서 영화 '범죄도시' 장첸(윤계상 분·사진)의 대사를 패러디한 유행어가 퍼지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범죄도시'가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생애 처음 악역으로 출연한 배우 윤계상의 연변 사투리 연기 패러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는 17일 기준 누적관 객 393만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제공)을 넘기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흥행과 더불어 영화 속 배우 윤계상이 연기한 '장첸'이라는 캐릭터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윤계상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연변 사투리를 두달 동안 연습했다"며 "워낙 악센트가 세기 때문에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문제였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의 우려와 다르게 누리꾼들은 '장첸'의 대사 "내 누군지 아니", "도끼 어디 있니" 등을 패러디하며 "전화 아이 받니" 등으로 변형시켜 유행에 한몫을 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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