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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손목·팔꿈치 골절로 아시아투어 연기

입력 : 2017-10-18 11:53:23 수정 : 2017-10-18 11: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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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팔꿈치 골절로 방한 일정이 취소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워너뮤직 제공


방한 일정을 앞두고 있던 가수 에드 시런이 부상으로 아시아 투어를 연기했다.

18일 공연기획 업체 프라이빗 커브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부상으로 인해 아시아 투어 일정이 연기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에드 시런이 오른쪽 손목 골절 및 팔꿈치 골절 부상을 입게 됐다"며 "불가피하게 아시아 투어 일환인 타이베이, 오사카, 서울, 도쿄, 홍콩 공연을 잠정적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지에는 에드의 메세지도 첨부됐다.
 
그는 "병원 방문을 통해 의사에게 바로 공연을 할 수 있을 만큼 근시일 내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소견을 받았다"며 "공연을 예정대로 진행하기 힘들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선 치료 및 재활에 집중하고 진전 상황에 따라 연기 여부를 알려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지사항 말미에는 환불절차와 함께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업체의 글이 덧붙여져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프라이빗 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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