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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알바'하다 캐스팅된 여배우의 미모

입력 : 2017-10-17 14:33:46 수정 : 2017-10-17 14: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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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캐스팅된 일본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사진)가 화제다.

일본 치바현에 사는 카라타 에리카는 고등학생 때인 지난 2014년 ‘마더 목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캐스팅됐다.

이후 학업과 연기 수업을 병행한 그는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최근 카라타 에리카는 LG전자의 ‘V30’ 광고 모델로 발탁, 특유의 맑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7월 TV 도쿄의 드라마 ‘소리 사랑’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등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최근에 촬영을 마친 영화 ‘자나깨나(언제나)’에서 첫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카라타 에리카는 16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할 예정.

그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어로 "좋아하는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것이 기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어도 열심히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카라타 에리카의 한국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자사 또한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더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唐田えりか(@erika_karat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월 31 오후 4:16 PST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카라타 에리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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