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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사업 선점' 경남 고성군, 드론인재육성 나선다

입력 : 2017-10-17 03:00:00 수정 : 2017-10-1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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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유일의 드론(소형 무인 정찰기) 공역을 개장하며 드론 산업 거점 확보를 선언한 경남 고성군이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에따라 고성군은 제1기 '무인항공 드론 기초 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첫 강의는 오는 12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매주 화요일 이론, 토요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자공학과 윤갑열 교수가 맡았다. 드론의 이해와 작동법, 드론 관련 법규 등을 바탕으로 실제 비행실습을 병행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 지난 7월 동해면 내곡리 일원에서 공역 개장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 1일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고 앞으로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4만 4000여㎡ 규모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을 조성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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