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박태환의 '그녀'가 SNS에 남긴 열애 흔적들

입력 : 2017-10-10 14:32:42 수정 : 2017-10-10 14:54:0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1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무용학도 박 모씨다.

이러한 가운데 박태환과 박 모씨가 SNS에 남긴 '열애의 흔적'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커플 SNS 아이디를 쓰고 있다. 박태환의 아이디는 'Tae'로, 여성은 'Dan'으로 시작하며 뒷부분이 같다. 박태환은 50명 정도만 알고 있는 비공개 계정이지만, 여성은 2만 명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8월 박 모씨는 박태환과 함께 간 음식점에서 손을 마주 잡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 사랑둥이를 어찌할고."라는 애교스러운 설명도 곁들였다. "이런 게 행복이지"라며 한강 피크닉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태환도 박 모씨의 SNS에 "I love ma babe♥"라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관계자들은 박태환이 말복에 여자친구에게 삼계탕을 대량 선물하거나 해외 전지 훈련 중에도 5시간 넘게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10일 SBS funE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그는 체육부 장관을 역임했던 고(故)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이기도 하다. 박 전 장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