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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시즌3 기대해도 될까?…한예리 "다시 만날 것"

입력 : 2017-10-08 17:53:51 수정 : 2017-10-08 1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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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은빈, 한승연, 최아라, 지우, 한예리.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테이크투

지난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최종회에서는 하메들의 마지막 일상이 그려졌다.

어제보다 한 뼘 더 성장한 하메들의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그 속에서의 마지막 인사로 지난 7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지난 7주간 함께 웃고 울어준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남겼다.

우선 한예리는 “좋은 동생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다. ‘청춘시대2’ 촬영이 끝난 지금은 마지막이라는 생각보다 우리 모두 곧 다시 만날 것이란 희망이 앞선다”는 소회를 남겨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승연은 “2년간의 여름을 ‘청춘시대’, ‘청춘시대2’와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시청자 여러분에게도 여름이 오면 청춘의 추억과 함께 생각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푸르지만 아픈 청춘이라는 이름 아래 좋은 친구들과 연기하고 사랑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은빈은 “‘청춘시대2’를 하면서 ‘청춘시대’보다 훨씬 더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내가 정말 송지원으로 살아온 것처럼 금방 현장에 적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청춘시대’와 마찬가지로 좋은 친구들과 스태프들, 좋은 감독님과 대본을 만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작품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낸 지우는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은재를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언니들과 함께 연기하고 보낸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는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아라는 “(촬영이) 끝나고 나니 첫 드라마였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것 같다. 촬영하는 동안 다친 사람 없이 잘 끝나서 다행이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같이 해서 너무 행복했던 기간이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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