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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효동이 내 여자친구"…엑소 출신 루한의 열애 고백

입력 : 2017-10-08 15:45:03 수정 : 2017-10-08 15: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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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를 탈퇴한 루한(사진 오른쪽)이 열애 상대를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루한은 8일 자신의 웨이보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내 여자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중국의 여배우 관효동(사진 오른쪽)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에 관효동도 자신의 웨이보에 루한의 계정을 태그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루한의 공작실 계정 역시 해당 게시물을 게재한 상태.

루한은 중국 연예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가 보도한 '2017 유명인 연간수입 순위'에서 약 1.816억 위안(약 297억 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인기 배우 성룡(5위)를 앞선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루한은 지난달 24일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2017 중국 유명인 인사'에 2위로 뽑히기도 했다.

관효동은 중국의 떠오르는 여배우로 '2016 중국 영향력을 행사한 10대 90명의 인물'로 선정됐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루한, 꽌 샤오퉁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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