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텍, 추석맞이‘사랑의 쌀’전달

대구시 달성군은 가창면에 있는 다국적 기업 대구텍(대표 한현준)이 최근 가창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20kg 1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현준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대구텍 전경.
달성군 제공

정정희 가창면장은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명절나기를 위해 소중하게 쓸 것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사랑 나눔이 꾸준히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텍은 1952년 설립된 대한중석광업이 모태로 가창면에 소재한 지역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다양한 고객사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공 솔루션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추석에 가창면 저소득주민에게 백미를 지원하는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에도 주민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구=문종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