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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휘발유 든 채 국회 담 넘어가 한국당 사무실에 돌 던진 20대男

입력 : 2017-09-25 08:25:52 수정 : 2017-09-25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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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와 문구용 커터칼을 소지 한 채 새벽에 국회 담을 넘어 들어가 자유한국당 원내비서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린 20대가 긴급체포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건조물침입·재물손괴 혐의로 A(2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회사원으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당 담을 넘어 들어간 후 2시간 뒤인 4시 30분쯤 국회의사당 2층의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비서실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비상벨이 울리자 국회 방호원이 출동,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경찰이 침입 및 돌 던진 의도 등을 캐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태훈 기자 b 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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