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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김민선), 과거 미국산 쇠고기 햄버거 먹고 비난받은 이유는?

입력 : 2017-09-24 15:05:18 수정 : 2017-09-24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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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맨 아래)가 과거 Mnet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2'에 출연해 미국에서 쇠고기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Mnet 캡처

김규리(개명 전 김민선)이 미국에서 쇠고기 햄버거를 먹는 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3월 방송된 Mnet '트렌드리포트 필 시즌2'에 출연해 미국에서 유명한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현지 쇠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해 김규리는 한국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이 일었던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해당글 중 '광우병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털어 넣겠다'는 문장을 써 누리꾼들에게 경솔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당시 김규리 소속사 측은 "미국에서 버거를 먹은 것은 광우병에 대해 알기 전인 1월 초"라며 "아마 김민선은 4월 29일 방송된 'PD수첩' 등을 보고 광우병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이명박 정권 시절 이른바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던 문건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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