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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전 서울신문 사장 별세

입력 : 2017-09-23 16:30:34 수정 : 2017-09-23 16: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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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장을 지낸 신우식 대한언론인회 명예회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4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에 입사해 편집국 문화부장, 주일 특파원, 전무이사 등을 지냈다. 사장 퇴임 이후에는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장녀 경순 씨와 사위 문형석(한국철도책임연구원)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9시.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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