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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하메들, 욕설 편지의 발신자 추리

입력 : 2017-09-24 13:15:55 수정 : 2017-09-23 0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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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 에서 극중 '정예은'(한승연 분)이 충격에 빠진 채 욕설 편지를 읽고 있다. 사진=JTBC 캡처


지난 22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벨에포크' 하우스메이트들이 욕설 편지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번 에피소드는 '조은'(최아라 분)은 발신자와 수신자가 적히지 않은 편지를 '정예은'(한승연 분)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문자로 괴롭힘을 당했던 정예은은 욕설이 담긴 편지 또한 자신을 향한 것이라고 확신하고 "난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라며 자책했다.

우울해하는 정예은의 집을 찾은 '한유경'(하은설 분)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반해 '송지원'(박은빈 분)은 정예은을 위로하며 편지 발신자를 치열하게 추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편지의 발신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욕설 편지와는 별개로 정예은을 괴롭혔던 문자의 발신자는 한유경으로 밝혀져 정예은에 충격을 안겼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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