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반대당론을 정했다"고 말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인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해 다수의 의원이 인준반대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은 그동안 김 후보자의 이념 편향성과 동성애 옹호 입장 등을 문제 삼아 그가 사법부 최고기관의 수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