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부,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핸섬과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 출시

네덜란드 모빌리티 디자인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오는 11월, 호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아핸섬(We Are Handsome)과 협업을 통해 한정판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은 부가부 모든 스트롤러에 사용할 수 있도록  ‘썬 캐노피’와 ‘맞춤 패브릭 세트’, 그리고 액세서리 ‘풋머프’로 출시된다. 또한 호주 브랜드인 위아핸섬의 상징인 대담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 팔레트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맞춤 패브릭 세트와 썬 캐노피는 숲속의 호랑이를 테마로, 블랙 컬러의 원단 전체에 가득한 숲과 야생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호랑이 프린트가 인상적이다.

부가부 스트롤러 구매 시 ‘썬 캐노피’ 또는 ‘맞춤 패브릭 세트’를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미 부가부 스트롤러를 사용 중인 고객은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 맞춤 패브릭 세트 또는 썬 캐노피를 별도 구매해 화려하면서 생동감 있는 느낌으로 스트롤러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풋머프’는 맞춤 패브릭 세트와 동일한 프린트 디자인으로 대담하고 화려한 룩이 특징이다.

부가부 모든 스트롤러에 사용할 수 있는 위아핸섬 풋머프는 별매 액세서리로 겨울철 아기를 안락하고 따뜻하게 보호해 준다. 또 대나무 숯 성분 및 발수 기능 물질이 패브릭에 첨가돼 내 아기를 더욱 쾌적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한편 부가부는 그동안 부모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전 세계 브랜드들과 협력해왔다. 이번에 협업하게 된 위아핸섬은 과감한 디자인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표현하는 대담한 컬러 팔레트로 스윔웨어와 액티브 웨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디자인 듀오인 제레미와 카팅카 소머즈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디자인과 착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그들의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문화는 컬트 붐을 일으키며 비욘세, 리한나, 케이티 페리, 도젠 크로스, 지젤 번천을 비롯한 세계적인 셀럽에게 영감을 줬다.

부가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완성된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여행과 창의성에 대한 두 브랜드의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가부 바이 위아핸섬’ 컬렉션은 오는 11월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가부 매장 또는 부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