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시 '추석 비상 근무섭니다'… 실국장도 연휴 순번제

입력 : 2017-09-21 10:20:53 수정 : 2017-09-21 10:20:5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구시가 열흘(9월 30일~10월 9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정의 빈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당일인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장을 맡아 집무실을 지키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및 대책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시청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도 연휴 기간 하루씩 나눠 업무를 볼 예정이다. 이는 권 시장이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추석 연휴가 훨씬 긴 만큼 시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시장이) 추석 당일 상황실장을 맡아 챙기겠다”고 발언하면서 이뤄졌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