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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속으로 찾아가는‘시민원탁회의’

입력 : 2017-09-21 09:41:55 수정 : 2017-09-21 0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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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일 달서구 AW호텔 오스카홀에서 올해 두 번째 대구시민원탁회의를 연다.

이번 원탁회의는 그동안 대구시에서 주도적으로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최초로 지역공동체 속으로 찾아가, 해당지역 주민들이 직접 설정한 주제로 구청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16년 대구시민원탁회의 모습. 대구시 제공
‘성서를 바꾸는 오만가지 상상―머물러 살고 싶은 10년 후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주민 등 400명이 성서공단 대기오염 해결방안 등 6가지 현안을 놓고 토론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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