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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 부산 곰 사육시설 점검

입력 : 2017-09-22 03:00:00 수정 : 2017-09-21 1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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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곰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국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남·부산 지역 곰 사육시설에 대한 3분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낙동강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경남·부산지역 총 4개소로, 사육 수는 반달가슴곰, 아메리카흑곰, 불곰 등 11개체이다.

이 가운데 경남지역의 곰 사육시설은 진주 진양호동물원, 김해 부경동물원, 거창 덕유산관광농원 청소년수련원 등 3개소(5개체)이고, 부산지역은 (주)삼정테마파크 1개소(6개체)이다.

낙동강청은 곰의 건강상태, 사육시설 규모, 위생상태, 안전장치 등 관리실태와 함께 사육곰의 관리카드 작성·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개체의 증식, 폐사, 양도, 양수 등 사육곰의 증감과 관련된 서류도 확인해 불법 사육 여부도 점검할 계획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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