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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靑 "염색을 자주 안해··· 흰머리다"

입력 : 2017-09-20 09:27:48 수정 : 2017-09-20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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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오른쪽_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8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에게 스트레스성 탈모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그 과정에서 찍힌 사진에는 문 대통령의 오른쪽 머릿속이 하얗게 나와 일각에선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문 대통령은 과중한 업무로 잇몸이 나빠져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된 바 있다. 원형 탈모도 지나친 스트레스로 영양공급과 면역력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사진을 보고 안쓰러운 시선을 보냈다.

이에 청와대는 지난 19일 “원형탈모가 아니라 흰머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서울공항에 바람이 세게 불어 문 대통령의 머리카락이 흩날리면서 발생한 장면”이라고 원형탈모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유엔총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주요 국가 정상들과 오찬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과 평창올림픽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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