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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카드 쓸 때마다 혜택 알아서 챙겨줘요

입력 : 2017-09-20 03:00:00 수정 : 2017-09-19 2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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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금융권의 아이디어 전쟁이 치열하다. 기존 상품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체, 핀테크업체 등과 손잡고 있다. 간편송금 시스템이나 온라인쇼핑 실적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주는 적금, 결제할 때 자동으로 혜택 많은 카드로 바뀌는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이 등장했다. 금융상품에 공익적 가치를 담기도 한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예금금리를 더 주거나, 지역 렌트사들과 제휴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KB국민카드의 ‘알파원 오토 체인지(Auto Change)’(사진)는 카드를 쓸 때마다 최적의 혜택을 알아서 챙겨주는 서비스다. 핀테크 기반의 ‘올인원(All-in-One)’ 카드인 ‘KB국민 알파원카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카드 소지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특정 업종·가맹점에 맞춰 사전에 설정한 최적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 특성과 선호도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8개 업종에 걸쳐 총 22개 ‘해시태그’를 선정해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할 카드를 실시간으로 등록·조정할 수 있게 했다. 최적의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을 제시해주는 ‘추천 상품 소개’ 기능과‘알파원 전용 알림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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