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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특집] 질환·실손의료비 보장‥ 다이렉트 건강보험 인기

입력 : 2017-09-20 03:00:00 수정 : 2017-09-19 2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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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금융권의 아이디어 전쟁이 치열하다. 기존 상품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통업체, 핀테크업체 등과 손잡고 있다. 간편송금 시스템이나 온라인쇼핑 실적에 따라 금리를 추가로 주는 적금, 결제할 때 자동으로 혜택 많은 카드로 바뀌는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등이 등장했다. 금융상품에 공익적 가치를 담기도 한다.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 예금금리를 더 주거나, 지역 렌트사들과 제휴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생을 추구한다.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한다.

삼성화재가 지난 4월 출시한 ‘다이렉트 건강보험’(사진)은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보험이 주로 단순한 상품 위주였다면 다이렉트 건강보험은 중증 질환과 실손의료비를 한꺼번에 보장해 주는 인터넷 종합보험이다.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 중 가장 많은 3가지 원인으로 뽑힌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해 최초와 두 번째 진단비, 수술비, 입원치료비, 장애 발병 시 생활자금을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는 의료급여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의료비도 보장된다. 인터넷으로 가입하기 때문에 판매수수료가 없어 더 저렴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신동주·이진경·백소용·염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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