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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관광객 4명 마르세유서 공격 당해…테러 연관성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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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9-17 23:39:49 수정 : 2017-09-18 0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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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관광객 4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의 생 사를 역에서 산(acid) 공격을 받았지만 테러와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마르세유 검찰청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테러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현재의 조사 초기 단계에서 테러와의 연관성을 100%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산 공격 뒤 프랑스 당국에 체포된 용의자는 41세의 여성으로 전해졌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20대 미국인 여성 관광객 피해자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이 가운데 1명은 눈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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