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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온도' 서현진 "양세종, 좋은 파트너…남자로 보여"

입력 : 2017-09-14 15:38:32 수정 : 2017-09-14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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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세종(왼쪽)과 서현진이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호흡을 맞춘 양세종과 서현진이 재회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월화극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가 열려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세종은 "(서현진과) 첫 대본리딩 때는 많이 어색했다. '낭만닥터' 때와는 서로 다른 느낌을 받았다. 리딩이 끝나고 2~3시간 대화를 했다. 막상 촬영이 들어갈 때는 그런 것들이 다 없어지고 온전히 이현수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선배님 덕분이다. 재밌게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저도 차라리 모르는 사이라면 편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워낙 예의가 바른 스타일이라 연인 연기를 갑자기 하는 게 안 어울릴 것 같았다. 촬영을 하고 앉아있는데 남자로 보이더라. 좋은 파트너를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현수(서현진 분)와 남자 정선(양세종 분)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8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뉴스팀 hm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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